"언론에 비친 노동자 대통령"
[미디어오늘]노동자 대선후보로 김소연 전 기륭전자 노조위원장 선출
55일 공장점거·1895일 비정규직 투쟁 상징, “경쟁 없는 연대 사회 만들 것” 이정환 기자 노동운동 진영에서 김소연 전 기륭전자 노동조합 위원장(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 분회장)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자대통령 선거투쟁본부는 11일 노동자 대통령 선출 대회를 열고 김소연 기륭전자 조합원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전·현직 간부 등으로 이뤄진 노동자 대통령 [...]
[프레시안]“문재인·안철수 품에 안긴 사람들, 운동 팔지 말라”
[인터뷰] 노동계 김소연 대선후보 “무너진 진보정치 바로 세워야” 김윤나영 기자 2012-11-12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 전 분회장(43)이 노동자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 김소연 대선 후보는 “누구나 사회 양극화의 주범이 비정규직법이라고 말하지만, 그 어떤 정당도 비정규직법과 정리해고법을 폐기한다고는 주장하지 않는다”며 “노동자의 목을 자르고 빨간 약만 발라줄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노동자를 대변하겠다는 [...]
[참세상] 20년 구로공단 노동자 김소연, 대통령 후보로 선출
“노동자 대통령 후보 우습게 여기겠지만, 노동정치 씨앗 될 것” 김용욱 기자 2012.11.11 “한 장기투쟁 사업장 동지는 노동자 대통령을 처음 얘기할 때, ‘대선이 장난이냐’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민주노총 간부들도 그런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노동자 대통령 후보를 우습게 여길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우리 자신을 모독하는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장난이 아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