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유성기업 정문 앞 “이현중, 이해남 열사추모 투쟁문화제”

2012/11/16 0 Comment

 

11월 14일 유성기업 정문 앞 “이현중, 이해남 열사추모 투쟁문화제”

공투단 동지들과 김소연 노동자 대통령 후보가 서울에서 충남 유성으로 출발했다. ‘밤에는 잠 좀 자자’고 외쳤던 홍종인 유성기업 지회장 동지가 농성중인 굴다리 앞에 16시에 도착해서 공투단 집회에 함께했다. 18시 30분부터는 유성기업 정문 앞에서 진행한 이현중,이해남 열사추모 투쟁문화제에 참여했다.

2003년 노무현 정권에서 노동조합 사수를 외치다가 죽임당한 세원테크 노동자들의 투쟁 정신은 유성, 쌍용자동차,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반면 민주노총 전현직 노동자 배신자들은 자본가들의 대변인에 불과한 문재인과 안철수에게 줄을 서고 있다.

그래서 한 동지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 알았던 것을 지금도 잊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배신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지만 거리에서 고공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자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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