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시각장애인 점자공약서, 김소연 후보 대선 최초 발송

2012/12/05 0 Comment

모든 장애인의 정치적 권리 보장하라!

 

선거에서 모든 장애인들의 정치적 권리가 보장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그렇지 못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은 보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거 공약과 관련해 접근성이 떨어졌다. 그래서 김소연 후보 선거투쟁본부는 다른 후보들의 점자 공보물과는 달리 시각장애인들의 정치적 판단과 선택의 근거가 되는 점자 공약서(32쪽 분량)를 역대 대통령선거 최초로 제작, 배포한다.

 

김소연 후보 선투본 담당자에 따르면 12월 6일 점자인쇄에 들어가 12월 14일에 신고, 제출하고 18일까지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주소가 확보된 전라남도부터 전국으로 확대해서 66,000여명 시각장애인들에게 선거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역대 어느 정당과 후보,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들도 점자공약서를 발행, 배포하지 않았다. 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배제시킨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노동자대통령 선거투쟁본부는 사회에서 배제된 장애인들의 정치적 권리를 확보하고 나아가 사회적 모든 약자들에게 수동적 선택이 아닌 능동적으로 정치사회적 권리를 누릴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할 것이다.

 

2012년 12월 5일

노동자대통령 선거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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