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대통령 김소연 후보 12월 3일 동행일기

2012/12/04 0 Comment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

 

■ 08:30 국회의사당역 유세

 

 

■ 09:40 장애인 예산 확보 유세

 

 

세상을 뒤엎기 위해 나왔습니다. 아침 여의도 출근유세 했는데 다 무표정했습니다. 고단해보이는 노동자들, 월요일 활기차지 않은 모습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이땅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저임금으로 일하며 행복하단 생각못하는거 같습니다.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에서 나오기 힘든 세상입니다. 근데 이게 정치인들이 한게 아니라 투쟁하는 장애인동지들이 인권을 보장해달라 싸운것입니다. 정치인들도 복지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부족합니다. 또 얼마전에도 장애인동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모두 꿈을 얘기하지만 그 꿈이 누구의 꿈입니까? 장애인동지가 돈 걱정, 집 걱정, 이동 걱정 없는, 노동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행복하게 살수 있는 나라가 되야합니다.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14:00 세계장애인의날 집회

 

 

정리해고 없는 세상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해 출마한 김소연입니다. 장애인의 날인데 농성을하고 빗속에 집회를 해야 합니다. 장애가 있다고 차별받는 세상 잘못되었습니다. 비정규직, 여성, 철거민, 핍박받는 민중들이 차별받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 삶을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우리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내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권리,아프면 치료받을 권리 모두 가장 최소한의 것입니다. 근데 가장 보편적인삶이 동지들에겐 너무 어렵습니다. 모든 장애인, 민중들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조직하고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 19:3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퇴근유세(광주)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많은곳을 다니며 말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대선후보 협약식에서 용감한 사람으로 소개받았습니다. 없는 사람들은 왜 정치를 하면 안됩니까? 한번도 힘들게 살아본적 없는 사람들이 노동자민중의 삶을 어찌 압니까? 경제위기때면 노동자민중에게 고통을 분담하라고 합니다. 양극화가 심각하고, 일하면 일할수록 가난해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나라 자살율 1위는 아니었습니다. 바꿔야 합니다. 노동자가 당당히 정치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땅의 억압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요구가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직접 정치의 주인이 됩시다.

 

■ 20:30 광주전남 간담회 (기아 노동조합 2층)

 

 

21:30 금호타이어 퇴근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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